안동 옥동 삼층석탑(安東 玉洞 三層石塔)

경북 안동 옥동 삼층석탑 (安東 玉洞 三層石塔)
문화재 : 보물 제114호 (1963. 1. 21) 
소재지 : 경상북도 안동시 평화동 71-108

탑의 부근은 민가가 밀집되어 
절터의 흔적은 찾을 수 없고 절이름 또한 알 길이 없다. 

 

옥개석은 옥신에 비하여 크고 처마는 두꺼우며, 
옥개석 받침은 초층과 2층은 5단, 3층은 4단인데,
이런 형태는 통일신라 후기에 들어가서 나타나는 형식이다.

2층으로 된 기단부
 

하층기단의 갑석(덮개돌)위에 받침이 1단으로 변형을 보이고 있다.
전형적인 신라석탑의 하층기단 갑석위의 받침은 2단으로
모서리 부분은 호와 각으로 이루어져 있다. 

상층기단 갑석위의 받침은 2단으로
모서리 부분은 호와 각으로 이루어져 있다.
초층 옥신의 남면 중앙부에는 감실문을 조각하였다

2층기단 위에 3층의 탑신이 올려진 
통일신라시대의 가장 일반적인 형태이다.

현재 위치는 안동시 평화동 진명학교 앞에 있다

탑의 주위에 파손된 석불이 방치되어 있다

안동에 있는 유일한 통일신라시대 석탑 2기중 하나이다
다른 1기는 안동 임하동 12지삼층석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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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이 - 하나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