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호반 나들이길 풍경

안동호반 나들이길

    안동호반 나들이길은 700리 낙동강 상류에 위치한 안동댐 보조호수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맑은 물을 활용한 자연친화적인 산책로(월영교 ~ 법흥교, 거리:2080m)입니다. 용상 법흥교에서 진입하는 길입니다. 나들이길 표지석은 제가 포토샾으로 옮겨 놓았습니다.

법흥사지 칠층전탑(국보제16호)이 보이는 풍경

    임청각(석주 이상룡 생가)과 국보 제16호 법흥사지 칠층전탑과 고성이씨 탑동파 종택이 있는 곳입니다. 일제가 민족의 혼을 말살시키기 위해 임청각을 관통하여 이곳에 중앙선 철로를 부설 하였습니다. 임청각은 파괴되고 전탑은 기울어 졌지만 철마는 오늘도 달리고 있습니다. 칠층전탑은 3년째 수리중이라고 저러고 있습니다.

제 8전망대

    마지막 전망대 안내판에는 석주 이상룡(임시정부 초대국무령)선생의 편지가 쓰여 있습니다. "네 이놈! 왜놈들아! 너희가 아무리 독립의 기운을 막고자 철로를 놓고 임청각을 쳐부순다 한들 우리의 독립의지가 꺾일 것 같으냐? 이 머리는 자를 수 있지만 너희에게 무릅 꿇는 종은 되지 않을 것이다" 임청각은 9명의 독립유공자을 배출한 유서 깊은 집입니다. 안동인의 긍지이고 자존심 입니다.

안동호 보조댐 수문

    40년간 일반인에게 공개 되지 않은 곳입니다. 철조망이 흉물 스럽게 보입니다.

    추운겨울에 오리가 자맥질하는 모습이 부럽습니다. 무리와 떨어져 혼자 있는 모습이 측은해 보입니다.

안동댐 보조호수

    왼쪽으로 성락교도 보이고, 멀리 월영교 월영정도 보이고, 안동댐 본댐도 보입니다. 안동댐 보조호수의 시원한 풍광입니다. 여름이 기다려 집니다.

    아름다운 물결위에 소나무....

    넘어진 소나무를 살리기 위해 애쓴 흔적이 발걸음을 멈추게 합니다.

성락교(철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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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밑으로 가수내가 흐르고..... 진모래의 전설이 신비로운 곳입니다.

    월영교에서 진입하는 입구의 첫번째 다리입니다. 이곳에서 서식하던 수십마리의 자라는 어디로 이사 갔는지 궁금합니다.

    월영교에서 진입하는 입구입니다.

석빙고에서 본 월영교

    이 다리는 바닥과 난간을 목재로 만든 인도교로서 폭 3.6m길이 387m에 이르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긴 나무다리 입니다. 그러나 다리기둥은 철근 콘크리트로 만들어 졌고 다리가 너무 높습니다.

선성현 객사에서 본 월영교

    월영교(月映橋)는 이응태 부부의 아름답고 숭고한 사랑을 오래도록 기념하기 위하여 만들어진 다리입니다. 아픈 남편의 회복을 위해 머리카락을 뽑아 남편의 미투리를 삼았던 지어미(원이 엄마)의 애절하고 숭고한 사랑을 오래도록 기념하고자 한 켤레의 미투리모양으로 만들었다고 합니다.

월영교 월영정에서 본 안동호

    이 곳 안동댐 유역(상아동과 성곡동)은 예로부터 전해오는 명칭이 '달골'이었으며 다리를 건너면 바로 '엄달골' 마을(민속박물관 뒤)과 연결되고 있습니다.

월영교

    사랑의 언약이 지켜지는 연인들의 달빛다리 월영교입니다.

차전놀이 보존 기념탑

    월영교 주차장에 있습니다. 외딴곳에 방치된 느낌을 줌니다. (사진 : 2014.1.5) 고향의 강/경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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