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조탑동 오층전탑(五層塼塔)

    보물 제 57호 경북 안동시 일직면 조탑리

    통일신라시대의 5층 전탑으로 높이 8.65m, 상륜부는 없어졌다.

    남면에 불상을 모시는 감실을 내고 좌우에 인왕상을 조각 하였다.

감실 내부

감실내부의 목심주

    누가 썼는지는 알 수 없으나 목심주에 축원문이 쓰여 있다.

      흙으로 쌓은 기단위에 화강암으로 몸돌을 만들었고 기단의 너비는 7m 이다.

    조탑동 전탑에 걸린 낮에 나온 반달

      1층 지붕돌부터 한변이 27cm 이고 두께가 5.5cm 되는 벽돌을 어긋나게 사용하여 축조하였다

      조선시대에 수리 된 바 있으며 1917년 이후 여러차례 보수되어 원형을 많이 상실하였다

    조탑리 벽화의 거리

      탑돌이 인도의 대표적 예법에는 접족예법(接足禮法)과 우요삼잡의 2가지가 있는데 탑돌이는 이 가운데 우요삼잡의 예법이 전해져 내려온 것입니다. 우요삼잡은 부처님을 중심으로 두고 오른쪽으로 세 바퀴 도는 예법으로 부처님의 진신사리를 모신 탑돌이에 그 형태가 전이된 것입니다. - 탑돌이 예법 먼저 탑을 향해 합장 반배 끝나고 합장 반배 - 탑돌이 방향 : 시계방향 우측어께를 탑에 가까이 하고 도는것은 우측이 신성하고 공경하다는 인도의 풍속때문. - 탑돌이 회수 : 최소3회 -> 9회 ->99회 - 탑돌이 의미 삼보(불보, 법보, 승보)귀의 삼존(본존과 그의 좌우에 모시는 두 보살)공경 삼독(탐,진,치 - 사람의 착한 마음을 해치는 세 가지 번뇌)에서 벗어남. - 탑돌이 하는 방법 1. 머리를 숙이고 땅을 봐야한다. 2. 벌레를 밟으면 안 된다. 3. 좌우를 두리번거리면 안 된다. 4. 탑 앞에 침을 뱉으면 안 된다. 5. 중간에 서서 사람들과 이야기하면 안 된다.』는 등
    (사진촬영 일자:2012.08.26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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