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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선시대 부서별 벼슬 품계
⊙ 宗親府 (종친부)
1. 하는 일
- 조선 시대 국왕을 지낸 이의 족보와 얼굴 모습을 그린 영정을 받들고
국왕 친척인 왕가·종실·제군의 계급과 벼슬을 주는 인사 문제와
이들 간의 다툼 등에 관한 문제를 의논하고 처리하던 관청.
2. 품계
- 왕의 자식들에게 주는 대군(大君), 군(君)과 그들이 겸임하는
영종정경(領宗正卿)등 품계 밖의 벼슬아치들과
군(정1품으로부터 종2품까지), 판종정경(判宗正卿-정1품),
지종정경(知宗正卿- 정2품으로부터 종1품까지), 종정경(宗正卿-종2품),
도정(都正-정3품), 정(正-정3품), 부정(副正-종3품), 수(守-정4품)등
왕의 겨레붙이들에게 주는 벼슬과 전첨(典籤-정4품), 부수(副守-종4품),
영(令-종5품), 전부(典簿-정5품), 부령(副令-종5품), 감(監-정6품)등.
⊙ 議政府 (의정부)
1. 하는 일
- 조선시대 백관(百官)을 통솔하고 국정을 총괄하던 최고 정치기관.
영/좌/우의정(領/左/右議政)이 모여 합의하는 조선의 법제상
최고 정무기관이다.
2. 연혁
- 1905년, 내각(內閣)으로 바뀜.
3. 품계
- 의정(議政-정1품), 찬성(贊成-종1품), 참찬(參贊-정2품),
사인(舍人-정4품), 검상(檢詳-정5품), 공사관(公事官-종6품),
사록(司錄-정8품) 등.
4. 구성
<동> 괴원(塊院), 도당(都堂), 묘당(廟堂), 황각(黃閣)
⊙ 忠勳府 (충훈부)
1. 하는 일
- 공신(功臣)들과 그들의 자손을 우대하기 위하여 설치된 관청.
2. 품계
- 정1품으로부터 종2품까지의 군(君)과 경력(經歷-종4품),
도사(都事-종5품) 등.
<동> 훈부 (勳府), 맹부(盟府)
⊙ 儀賓府 (의빈부)
1. 하는 일
- 조선시대에 공주·옹주·군주(郡主)·현주(縣主) 등과 혼인한
부마(駙馬)에 관한 일을 맡은 관청
2. 연혁
- 1467년(세조 12년)에 부마부(駙馬府)를 고쳐 부른 이름.
3. 품계
- 위(尉-정1품으로부터 종2품까지), 부위(副尉-정3품),
첨위(僉尉-정, 종3품),
경력(經歷-종4품),도사(都事-종5품)등의 벼슬아치가있음.
⊙ 敦寧府 (돈녕부)
1. 하는 일
- 조선 시대의 왕과 왕비의 친인척을 관리하던 관청이다
종친부(宗親府)에 속하지 않는 종친과
왕의 외척 및 왕실의 외손들을 위한 예우기관.
2. 연혁
- 1414년에 설치되었는데
1894년에 종정부(宗正府)에 합쳤다가 1907년(순종 1년)에 폐지됨.
3. 품계
- 영사(領事-정1품),
판사(判事-종1품), 지사(知事-정2품), 동지사(同知事-종2품),
도정(都正-정3품), 정(正-정3품),부정(副正-종3품), 첨정(僉正-종4품),
판관(判官-종5품), 주부(主簿-종6품), 직장(直長-종7품),
봉사(奉事-종8품), 참봉(參奉-종9품) 등의 벼슬아치가 있음.
4. 구성
품계 | 관제명 | 인원 수 |
---|
정1품 | 영사 (領事) | 1명 | 종1품 | 판사 (判事) | 1명 | 정2품 | 지사 (知事) | 1명 | 종2품 | 동지사 (同知事) | 2명 | 정3품 당상관 | 첨지사(僉知事) | 1명 | 정3품 당상관 | 도정(都正) | 1명 | 정3품 딩하관 | 정(正) | 1명 | 종3품 | 부정(副正) | 1명 | 종4품 | 첨정(僉正) | 2명 | 종5품 | 판관 (判官) | 2명 | 종6품 | 주부 (注簿) | 2명 | 종7품 | 직장(直長) | 2명 | 종8품 | 봉사(奉事) | 2명 | 종9품 | 참봉(參奉) | 2명 |
⊙ 中樞府 (중추부)
1. 하는 일
- 일정한 직무가 없는 당상관(堂상官)들을 우대하기 위하여 설치된 관청.
2. 연혁
- 본래 나라의 군사관계 일을 맡은 관청이던 중추원(中樞院)이
1466년에 중추부로 바뀌면서 그 직무가 병조(兵曹)로 넘어가고
맡은 일거리가 없는 벼슬아치들을 우대하기 위한 관청으만 보존되다
고종때에 다시 중추부로 바뀌어 의정부(議政府)에 소속됨.
3. 품계
- 영사(領事-정1품),
판사(判事-종1품), 지사(知事-정2품), 동지사(同知事-종2품),
첨지사(僉知事-정3품), 경력(經歷-종4품), 도사(都事-종5품) 등.
⊙ 義禁府 (의금부)
1. 하는 일
- 국왕의 명령에 따라 죄인을 심문하는 일을 맡은 관청.
2. 연혁
- 1414년에 의용순금사(義勇巡禁司)를 고쳐 부른 이름.
1894년에 의금사(義禁司)로 바뀜.
3. 품계
- 판사(判事-종1품), 지사(知事-정2품), 동지사(同知事-종2품),
경력(經歷-종4품), 도사(都事-종6품, 종8품) 등의 벼슬아치가 있음.
<동>왕부(王府), 금오(金吾), 금부(禁府)
4. 구성
품계 | 관직 | 정원 | 비고 |
---|
종1품 | 판사(判事) | 1명 | 다른 관직자가 겸직 | 정2품 | 지사(知事) | 1명 | 다른 관직자가 겸직 | 종2품 | 동지사(同知事) | 2명 | 다른 관직자가 겸직 | 종4품 | 경력(經歷) | <비고> | 경력과 도사를 합하여 총 10명 | 종5품 | 도사(都事) | <비고> | 경력과 도사를 합하여 총 10명 | | 나장(羅將) | 250명 | |
⊙ 漢城府 (한성부)
1. 하는 일
- 조선시대의 수도인 한성을 관할하던 관청.
정2품 아문(衙門)으로서 임금의 직속기관이었다
2. 품계
- 판윤(判尹-정2품),
좌윤(左尹-종2품), 우윤(右尹-종2품), 서윤(庶尹-종4품),
판관(判官-종5품), 주부(主簿-종6품), 참군(參-정7품) 등.
3. 구성
⊙ 司憲府 (사헌부)
1. 하는 일
- 조선시대 언론과 감찰을 관장하던 관청
중앙과 지방의 행정을 감찰하고, 관리를 규찰하며 풍속을 바로잡고,
사건을 심리하며 탄핵을 주관하며 종친(宗親)과 문무백관을 규탄함은 물론
왕에 대해서도 언제나 극간(極諫)하는 것을 본령(本領)으로 삼았다.
2. 연혁
- l392년에 설치되어 1894년에 폐지됨.
3. 품계
- 대사헌(大司憲-종2품), 집의(執義-종3품), 장령(掌令-정4품),
지평(持平-정5품), 감찰(監察-정6품) 등의 벼슬아치가 있음.
4. 구성품계 | 관직 | 정원 | 비고 |
---|
종2품 | 대사헌(大司憲) | 1명 | | 종3품 | 집의(執義) | 1명 | | 정4품 | 장령(掌令) | 2명 | | 정5품 | 지평(持平) | 2명 | | 정6품 | 감찰(監察) | 13명 | 문관 3명, 무관 5명, 음관(蔭官) 5명 |
⊙ 吏曹 (이조)
1. 하는 일
- 문관의 임용, 공훈 및 봉작, 인사 고과 등을 담당.
오늘날의 행정안전부이다.
문선사(文選司), 고훈사(考勳司), 고공사(考功司) 등의 부서를 둠.
2. 품계
- 판서(判書-정2품), 참판(參判-종2품), 참의(參議-정3품),
정랑(正郞-정5품), 좌랑(住郞-정6품) 등의 벼슬아치가 있음.
<동> 동전(東銓), 천관(天官)
⊙ 戶曹 (호조)
1. 하는 일
- 호구, 공납, 부사, 조세 및 국가 재정과 관련된 부분을 담당.
오늘날의 기획재정부에 해당한다.
- 판적사(版籍司), 회계사(會計司), 경비사(經費司), 별례방(別例房),
전례방(前例房), 판별방(版別房), 별영색(別營色), 별고색(別庫色),
세폐색(歲幣色), 응판색(應辦色), 은색(銀色) 등의 소속관청이 있음.
2. 품계
- 판서(判書-정2품), 참판(參判-종2품), 참의(參議-정3품),
정랑(正郎-정5품), 좌랑(佐郎-정6품), 산학교수(算學敎授-종6품),
겸교수(兼敎授 -종6품), 별제(別提-종6품), 산사(算士-종7품),
계사(計士-종8품), 산학훈도(算學訓導-정9품), 회사(會士-종9품) 등.
3. 구성
⊙ 禮曹 (예조)
1. 하는 일
- 제사, 연회 등 국가의 의례에 대한 일과 외교, 사신(使臣) 접대 등
대외관계의 일 그리고 학교, 과거 등에 관한 일을 맡은 관청.
- 계제사(稽制司), 전향사(典享司), 전객사(典客司) 등 소속관청이 있음.
2. 연혁
- 1392년설치되고 1894년에 폐지됨.
3. 품계
- 판서(判書-정2품), 참판(參判-종2품), 참의(參議-정3품),
정랑(正郞-정5품), 좌랑(住郞-정6품) 등의 벼슬아치가 있음.
<동> 춘조(春曹)
⊙ 兵曹 (병조)
1. 하는 일
- 군사에 관한 일과 무관 벼슬아치들의 선발 배치, 궁궐문의 수비,
우역, 봉수, 무기 및 군수기재 등에 관한 일을 맡음.
2. 연혁
- l392년에 설치됨. 무선사(武選司), 승여사(乘與司),
무비사(武備司) 등의 관청이 소속되어 있음.
3. 품계
- 판서(判書-정2품),
참판(參判-종2품), 참의(參議-정3품), 참지(參知-정3품),
정랑(正郞-정5품), 좌랑(佐郞-정6품) 등의 벼슬아치가 있음.
<동>서전(西銓), 하관(夏官), 기성(騎省), 기조(騎曹)
⊙ 刑曹 (형조)
1. 하는 일
- 통치질서의 유지를 위한 각종 법률과 형벌을 맡으며
소송사건과 노비들에 관한 일을 맡은 관청.
- 상복사(詳覆司), 고율사(考律司), 장금사(掌禁司),
장예사(掌隸司) 등의 소속관청이 있음.
2. 품계
- 판서(判書-정2품),
참판(參判-종2품), 참의(參議-정3품),
정랑(正郎-정5품), 좌랑(佐郎-정6품), 율학교수(律學敎授~종6품),
겸교수(兼敎授-종6품), 별제(別提-종6품), 명률(明律-종7품),
심률(審律-종8품), 율학훈도(律學訓導-정9품), 검률(檢律-종9품) 등.
⊙ 工曹 (공조)
1. 하는 일
- 국가의 토목공사, 공예품과 도량형의 제작, 산림과 소택 관리,
교통업무 등을 관장. 오늘날의 국토해양부와 지식경제부에 해당한다
- 영조사(營造司), 공야사(功冶司),
산택사(山澤司) 등의 관청이 소속되었음.
2. 연혁
- 1894년에 폐지되고 농상아문(農商衙門)과 공무아문(工務衙門)이 소속됨.
3. 품계
- 판서(判書-정2품), 참판(參判-종2품), 참의(參議-정3품),
정랑(正郞-정5품), 좌랑(佐郞-정6품) 등의 벼슬아치가 있음.
<동> 동관(冬官), 예작(例作), 수례(修例)
⊙ 奎章閣 (규장각)
1. 하는 일
- 조선 후기의 왕실 학문 연구 기관이자 왕실 도서관이다.
역대 임금의 시문과 저작, 고명(顧命)·유교(遺敎)·선보(璿譜) 등을
보관하고 수집하였다.
2. 연혁
- 1776년에 설치
1782년에는 교서관(校書館)이 제정되어 교서관은 외각(外閣)이라하고
규장각은 내각(內閣)이라고 불림.
1894년에는 궁내부(宮內府)에 소속되었다가 이듬해에 분리되어
규장원(奎章院)이라 불렀으며 1897년에 다시 규장각이라고 불림.
3. 품계
- 제학(提學-종1품 ~ 종2품),
직제학[直提學-종2품 내지 정3품 당상관(堂上官)],
직각(直閣-정3품 ~ 종6품),
대교(待敎-정7품 ~ 정9품)의 겸임 벼슬이 있음.
<동> 내각, 이문원 (擒文院)
⊙ 承政院 (승정원)
1. 하는 일
- 조선시대 왕명의 출납을 관장하던 관청.
도승지는 이조, 좌승지는 호조, 우승지는 예조, 좌부승지는 병조,
우부승지는 형조, 동부승지는 공조의 일을 담담.
2. 연혁
- 1400년에 중추원(中樞院)의 도승지(都承旨)를 비롯한 일부 관리들을
따로 갈라서 설치한 관청으로서
1894년에 승선원(承宣院)으로 명칭이 바뀜.
3. 품계
- 정3품 도승지, 좌승지(左承旨), 우승지(右承旨), 좌부승지(左副承旨),
우부숭지(右副承旨), 동부승지(同副承旨)와 주서(注書-정7품),
사변가주서(事變假住書-정7품) 등의 벼슬아치가 있음.
⊙ 侍講院 (시강원)
1. 하는일
- 세자시강원(世子侍講院) 왕세자에게 유교경전을 가르치고
유교적인 도덕을 수양시키는 일을 맡은 관청.
2. 연혁
- 초기에 설치되고 1895 년에 폐지됨.
3. 품계
- 사(師-정1품), 부(傳-정1품),
이사(貳師-종1품), 좌빈객(左賓客-정2품), 우빈객(右賓客-정2품),
좌부빈객(左副賓客-종2품), 우부빈객(右副賓客-종2품),
찬선(贊善-정3품), 보덕(輔德-정3품), 겸보덕(兼輔德-정3품),
진선(鎭善-정4품), 필선(弼善-정4품), 겸필선(兼弼善-정4품),
문학(文學-정5품), 겸문학(兼文學-정5품), 사서(司書-정6품),
겸사서(兼司書-정6품), 설서(說書-정7품), 겸설서(兼說書-정7품),
자의(諮議-정7품) 등이 있음.
<동> 춘방(春坊), 시강원(侍講院), 계방(桂坊)
⊙ 講書院 (강서원)
1. 하는일
- 세손강서원 (世孫講書院) 왕세손을 가르치는 일을 맡은 관청.
2. 연혁]
- 1448년에 설치되고 1894년에 폐지됨.
3. 품계
- 사(師-종1품), 부(傅-종1품), 좌유선(左諭善-당하(堂下)3품 ~ 종2품),
우유선(右諭善-당하3품 ~ 종2품), 좌익선(左翊善-종4품),
우익선(右翊善-종4품), 좌권독(左勸讀-종5품), 우권독(右勸讀-종5품),
좌찬독(左贊讀-종6품), 우찬독(右贊讀-종6품).등의 벼슬아치가 있음.
⊙ 司諫院 (사간원)
1. 하는 일
- 왕에게 간언하며
사회도덕적 문제들에 대하여 논의하고 건의하는 일을 맡은 관청.
2. 연혁
- 1401년에 제정되고 연산군때에 폐지되었다가 뒤에 다시 설치되었으며
1894년에 폐지됨.
3. 품계
- 대사간(大司諫-정 3품), 사간(司諫-종3품), 헌납(獻納-정5품),
정언(正言-정6품), 등의 벼슬아치가 있음.
<동>간원(諫院)
⊙ 承文院 (승문원)
1. 하는 일
- 중국, 일본 등 다른 나라들과의 외교관계에 관한 문서를 담당한 관청.
2. 연혁
- 초기에 문서감이라 하던 것이 1410년에 승문원으로 바뀌었고
1894년에 폐지됨.
3. 품계
- 판교(判校-정3품),
참교(參校-종3품), 교감(校勘-종4품), 교리(校理-종5품),
교검(校檢-정6품), 박사(博士-정7품), 저작(著作-정8품),
정자(正字-정9품), 부정자(副正字-종9품) 등의 벼슬아치가 있음.
⊙ 通禮院 (통례원)
1. 하는 일
- 궁중의 각종 의식에 관한 일을 맡은 관청.
2. 연혁
- 초기 합문(閤門)이라 하던 것이
뒤에 통례문(通禮門)으로 바뀌었다가 1414년에 통례원으로 바뀜.
3. 품계
- 통례(通禮-정3품),
상례(相禮-종3품), 익례(翊禮-종3품), 봉례(奉禮-정4품),
찬의(贊儀-정5품), 인의(引儀-종6품), 겸인의(兼引儀-종9품),
가인의(假引儀-종9품) 등의 벼슬아치가 있음.
⊙ 尙瑞院 (상서원)
1. 하는 일
- 나라의 옥새와 각종 인장, 절월 등을 담당하는 관청.
2. 연혁
- 1392년에 상서사(尙瑞司)라 하였다가 1467년에 상서원으로 바뀜.
3. 품계
- 정(正-정1품),
판관(判官-종5품), 직장(直長-종7품), 부직장(副直長-정8품).
⊙ 尙衣院 (상의원)
1. 하는 일
- 왕의 의복과 기타 장식물을 만들며
궁궐 안의 각종 재물과 보물을 담당하는 관청.
2. 연혁
- 초기에 설치되었다가 1895년에 상의사(尙衣司)로 바뀜.
3. 품계
- 정(正-정3품),
첨정(僉正-종4품), 별좌(別坐-정, 종5품), 판관(判官-종5품),
주부(主簿-종6품), 별제(別提-정, 종6품), 직장(直長-종7품) 등.
⊙ 司饔院 (사옹원)
1. 하는 일
- 왕이 먹는 음식과 대궐 안에서 쓰이는 각종 식료품을 담당하는 관청.
2. 연혁
- 초기에 설치되었다가 1895년에 전선사(典膳司)로 바뀜.
3. 품계
- 정(正-정3품),
제거(提擧-정, 종3품), 제검(提檢-정, 종4품), 첨정(僉正-종4품),
판관(判官-종5품), 주부(主博-종6품), 직장(直長-종7품),
봉사(奉事-종8품), 참봉(參奉-종9품) 등의 벼슬이 있음.
<동> 사선(司膳)
⊙ 內醫院 (내의원)
1. 하는 일
- 삼의원(三醫院)의 하나로서 궁궐에서 왕이 쓰는 약을 담당하는 관청.
2. 연혁
- 태조때에 설치되어 1895년에 전의사(典醫司)로 바뀜.
3. 품계
- 도제주(都提調), 제주(提調), 부제주(副提調) 등
다른 관청의 벼슬아치들이 겸하는 벼슬과
정(正-정3품), 첨정(僉正-종4품),
판관(判官-종5품), 주부(主簿-종6품), 직장(直長-종7품),
봉사(奉事-종8품), 부봉사(副奉事-정9품), 참봉(參奉-종9품) 등.
<동> 상약 (尙藥), 내국 (內局), 약원 (藥院), 태의원 (太醫院)
⊙ 掌樂院 (장악원)
1. 하는 일
- 궁중에서 소용되는 음악을 가르치는 일을 맡은 관청.
2. 품계
- 정(正-정3품),
첨정(僉正-종4품), 주부(主簿-종6품), 직장(直長-종7품)의 벼슬과
잡직(雜職) 벼슬로서 전악(典樂-정6품), 부전악(副典樂-종6품),
전율(典律-정7품), 부전율(副典律-종7품), 전음(典音-정8품),
부전음(副典音~종8품), 전성(典聲-정9품), 부전성(副典聲-증9품) 등.
⊙ 司譯院 (사역원)
1. 하는 일
- 외국어를 번역하며 통역원을 양성하는 일을 맡은 관청.
2. 연혁
- 초기에 설치되어 1894년에 폐지됨.
3. 품계
- 정(正- 정3품), 부정(副正-종3품),
- 첨정(僉正-종4품), 판관(判官-종5품), 주부(主簿-종6품),
한학교수(漢學敎授-종6품), 직장(直長-종7품), 봉사(奉事-종8품),
부봉사(副奉事-종9품), 한학훈도(漢學訓導-정9품),
청학훈도(淸學訓導-정9품), 몽학훈도(蒙學訓導-정9품),
왜학훈도(倭學訓導-정9품) 참봉(參奉-종9품) 등의 벼슬이 있음.
<동>설원(舌院)
⊙ 訓鍊院 (훈련원)
1. 하는 일
- 무과 시험을 관장하며 군사훈련과 병서에 대한 연구 등을 담당하는 관청.
2. 연혁
- 1467년에 설치됨.
3. 품계
- 지사(知事-정2품),
도정(都正-정3품), 정(正-정3품), 부정(副正-종3품),
첨정(僉正-종4품), 판관(判官-종5품), 주부(主簿-종6품),
참군(參軍-정7품), 봉사(奉事-종8품) 등의 벼슬아치가 있음
⊙ 弘文館 (홍문관)
1. 하는 일
- 조선시대 경서(經書)와 사적(史籍)의 관리, 각종 문서의 처리 및
왕의 자문에 응하던 관청. 사헌부,사간원과 더불어 3사(三司)라고 통칭.
2. 품계
- 의정(讓政)이 겸임하는 영사(領事-정1품),
대제학(大提學-정2품), 제학(提學-종2품), 부제학(副提學-정3품),
직제학[直提學-정3품, 도승지(都承旨)가 겸함], 전한(典翰-종3품),
- 응교(應敎-정4품), 부응교(副應敎-종4품), 교리(校理-정5품),
부교리(副校理.-종5품), 수찬(修撰-정6품), 부수찬(副修撰-종6품),
박사(博士-정7품), 저작(著作-정8품), 정자(正字-정9품) 등.
<동>옥당(玉堂), 영각(瀛閣)
3. 구성품계 | 관직 | 정원 | 비고 |
---|
정1품 | 영사(領事) | 1명 | 의정(議政) | 정2품 | 대제학(大提學) | 1명 | 겸직 | 종2품 | 제학(提學) | 1명 | 겸직 | 정3품 | 부제학(副提學) | 1명 | | 정3품 | 직제학(直提學) | 1명 | | 종3품 | 전한(典翰) | 1명 | | 정4품 | 응교(應敎) | 1명 | | 종4품 | 부응교(副應敎) | 1명 | | 정5품 | 교리(校理) | 2명 | | 종5품 | 부교리(副校理) | 2명 | | 정6품 | 수찬(修撰) | 2명 | | 종6품 | 부수찬(副修撰) | 2명 | | 정7품 | 박사(博士) | 1명 | | 정8품 | 저작(著作) | 1명 | | 정9품 | 정자(正字) | 3명 | |
⊙ 藝文館 (예문관)
1. 하는 일
- 조선시대 임금의 말이나 명령을 대신하여 짓는 것을
담당하기 위하여 설치한 관청.
2. 연혁
- 1392년에 예문춘추관이 제정되었던 것이
1401년에 예문관과 춘추관이 각각 분리되었고
1894년에 경연청(經筵廳)에 합쳐짐.
3. 품계
- 영사[領事-정1품, 의정(議政)이 겸임함,
대제학(정2품), 제학(종2품), 직제학[정3품,도승지(都承旨)가 겸임함],
웅교(정4품), 봉교(奉敎-정7품),
대교(待敎-정8품), 검열(정9품),등의 벼슬아치가 있음.
<동> 한원(翰苑)
⊙ 春秋館 (춘추관)
1. 하는 일
- 조선시대에 시정(時政)의 기록을 관장하였던 관서,
사관(史館)이라 불렸으며, 오늘날의 국사편찬위원회와 비슷하다.
2. 품계
- 영의정(領議政)이 겸하는 영사(領事)와
좌·우 의정(議政)이 겸하는 감사(監事)와
지사(知事-정2품), 동지사(同知事-종2품), 수찬관(修撰官-정3품),
편수관(編修官-정3품으로부터 종4품까지), 기주관(記注官-정, 종5품),
기사관(記事官-정6품으로부터 정9품까지) 등의 벼슬아치가 있음.
⊙ 成均館 (성균관)
1. 하는 일
- 조선시대의 최고 교육기관.
2. 연혁
- 1392년에 설치되어 1910년에 폐지됨.
3. 품계
- 지사(知事-정2품), 동지사(同知事-종2품),
대사성(大司成-정3품), 쇄주(정3품), 사성(司成-종3품),
사예(司藝-정4품), 사업(司業-정4품), 직강(直講-정5품),
전적(典籍-정6품), 박사(博土-정7품), 학정(정8품),
학록(정9품), 학유(종9품).
<동> 태학(太學), 학궁(學宮), 반궁(泮宮)
⊙ 校書館 (교서관)
1. 하는 일
- 각종 유교경전들을 찍어내며 나라의 문서와 도장을 맡아 관리하던 관청.
2. 연혁
- 1392년에 교서감(校書監)이 설치 되었다가 1401년에 교서관으로 고쳤고
1782년에는 규장각(奎章閣)에 소속되어 규장각이 내각(內閣)이라 바뀌고
교서관이 외각(外閣)이라 바뀜.
3. 품계
- 판교(判校-정3품),
교리(校理-종5품), 겸교리(兼校理-종5품), 별좌(別坐-종5품)
별제(別提-정, 종6품), 박사(博士-정7품), 저작(著作-정8품),
정자(正字-정9품), 부정자(副正字-종9품) 등의 벼슬아치가 있음.
<동> 운각(芸閣), 운관(芸館)
⊙ 備邊司 (비변사)
1. 하는 일
- 조선후기에 군국기무(軍國機務)를 관장하던 문무합의의 최고 정무기관.
2. 연혁
- 본래는 변방에 어떤 사변이 있을 때
그것을 처리활 목적으로 임시로 설치되는 관청이었으나
1555년에 발발한 을묘왜변(乙卯倭變)을 계기로
상설적인 관청으로 되었음.
임진왜란 이후로는
의정부(議政府)를 대신할 만큼 최고 권력기관이었으나
l8세기말 이후로는 그 권력이 규장각(奎章閣)에 옮겨졌으며
1865년에는 의정부에 합쳐짐.
3. 품계
- 시임(時任) 또는 원임의 의정이 겸임하는 도제주(都提調)와
육조판서(六曹判書), 훈련대장(訓鍊大將), 어영대장(御營大將),
금위대장(禁衛大將), 수어사(守禦使), 총융사(摠戎使),
개성유수(開城留守), 강화유수(江華留守), 대제학(大提學)이
겸임하는 제주(提調), 부제주(副提調-정3품),
낭청(郞廳-종6품) 등의 벼슬이 속해 있음.
- 제주들 중에서 4명은 유사당상(有司堂上)이라 부르고
8명은 전국 8개의 도를 담당한 8도 구관당상(句管堂上)으로 됨.
낭청은 모두 12명으로 문관이 4명, 무관이 8명임.
<동> 비국(備局), 주사(廳司)
⊙ 翊衛司 (익위사)
1. 하는 일
- 세자익위사 (世子翊衛司) 왕세자를 호위하는 일을 맡은 관청.
2. 연혁
- 초기에 설치되어 1895년에 폐지됨.
3. 품계
- 좌익위(左翊衛-정5 품), 우익위(右翊衛-정5품), 좌사어(左司禦-종5품),
우사어(右司禦 -종5품), 좌익찬(左翊贊-정6품), 우익찬(右翊贊-정6품),
좌위솔(左衛率- 종6품), 우위솔(右衛率-종6품), 좌부솔(左副率-정7품),
우부솔(右副率-정7품), 좌시직(左侍直-정8품) 우시직(右侍直-정8품),
좌세마(左洗馬-정9품), 우세마(右洗馬-정9품) 등의 벼슬이 있음.
<동>익위사, 계방(桂坊)
⊙ 衛從司 (위종사)
1. 하는 일
- 세손위종사(世孫衛從司) 왕세손을 호위하는 일을 맡은 관청.
2. 연혁
- 1448년에 설치되고 1894년에 폐지됨.
<동> 위종사(衛從司)
⊙ 典說司 (전설사)
1. 하는 일
- 나라의 제반 행사에 소용되는 차일, 장막 등을 공급하는 일을 맡은 관청.
2. 품계
- 수(守-정4품), 제검(提檢-정, 종4품),별좌(別坐-정, 종5품),
별제(別捉-정, 종6품), 별검(別檢-종8품)등의 벼슬아치가 있음.
⊙ 濬川司 (준천사)
1. 하는 일
- 서울 안의 개천들을 처내고 수로를 정리하는 일을 맡은 관청.
2. 연혁
- 1760년에 설치, 1882년에 한성부(漢城府)에 소속됨.
3. 품계
- 의정(議政)들이 겸하는 도제주(都提調)와
병조판서(兵曹判書), 한성판윤(漢城判尹), 훈련대장(訓鍊大將),
금위대장(禁衛大將), 어영대장(御營大將)과
비변사(備邊司)의 당상관(堂上官)이 겸임하는
제주(提調)와 도청(都廳-정3품), 낭청(郎廳-정7품) 등의 벼슬이 있음.
⊙ 奉常寺 (봉상시)
1. 하는 일
- 나라에서 관장하는 제사와 높은 벼슬아치나 공신(功臣)이
죽은 뒤에 주는 칭호인 시호를 제정하는 일을 맡은 관청.
2. 연혁
- 1392년에 설치되었고 1895년에 봉상사(奉常司)로 바뀜.
3. 품계
- 정(正-정3품), 부정(副正-종3품), 첨정(僉正-종4품), 판관(判官-종5품)
주부(主簿-종6품), 직장(直長-종7품), 봉사(奉事-종8품),
부봉사(副奉事-정9품), 참봉(參奉-종9품) 등의 벼슬아치가 있음.
⊙ 宗簿寺 (종부시)
1. 하는 일
- 왕실의 족보를 편찬 정리하며
왕의 겨레붙이들의 허물을 살피는 일을 맡은 관청.
2. 연혁
- 본래의 전중시(殿中寺)를 고쳐 부른 이름
1864년에 종친부(宗親府)에 소속됨
3. 품계
- 정(正-정3품),
첨정(僉正-종4품), 주부(主簿-종6품), 직장(直長-종7품) 등.
⊙ 司도寺 (사도시)
1. 하는 일
- 궁궐 안에서 소비하는 쌀, 간장과 그 밖의 조미료를 담당하는 관청.
2. 연혁
- 1392년에 요물고(料物庫)가 설치 되었고
1401년 공정고(供正庫)로 바뀌었다가 뒤에 사도시로 고쳐짐.
1882년에 폐지됨.
3. 품계
- 정(正-정3품), 부정(副正-종3품), 첨정(僉正-종4품), 주부(主簿-종6품)
직장(直長-종7품), 봉사(奉事-종8품) 등의 벼슬아치가 있음.
⊙ 司僕寺 (사복시)
1. 하는 일
- 왕이 사용하는 가마를 보관하며 말을 먹이는 일을 담당하는 관청.
2. 연혁
- 1392년에 설치되고 1865년에 폐지됨.
내사복시(內司僕寺)와 외사복시(外司僕寺)의 구별이 있음.
3. 품계
- 정(정3품), 부정(종3품), 첨정(僉正-종4품), 판관(判官-종5품),
주부(主簿-종6품)와 그 밖의 잡직(雜職) 벼슬아치들이 있음.
<동> 태복(太僕), 사어 (司馭), 사복
⊙ 軍器寺 (군기시)
- 1414년에 군기감을 고쳐 부른 이름.
1884년에는 기기국(機器局)에서 그 일을 담당함.
⊙ 內資寺 (내자시)
1. 하는 일
- 궁궐 안에서 쓰는 각종 쌀, 가루, 기름, 술, 장꿀, 채소,
과일 등 식료품과 여러 가지 천,
그리고 궁중에서 차리는 연회 등에 관한 일을 담당하는 관청.
2. 연혁
- 1392년에 고려시대의 내부시(內府寺)를 고쳐 부른 이름.
1882년에 폐지됨.
3. 품계
- 정(正-정3품), 부정(副正-종3품),
첨정(僉正-종4품), 판관(判官-종5품), 주부(主簿-종6품),
직장(直長-종7품), 봉사(奉事-종8품) 등의 벼슬아치가 있음.
<동> 대관 (大官), 선관 (膳官)
⊙ 內贍寺 (내섬시)
1. 하는 일
- 왕의 아들, 딸, 왕의 처 등이 거처하는 각 궁이나 전에 쓰일 물건과
2품 이상의 높은 벼슬아치들에게 공급하는 술,
그리고 우리 나라에 온 왜인, 여진인에게 주는
음식물, 천 등의 일을 맡아 관장하는 관청.
2. 품계
- 정(正-정3품), 부정(副正-종3품),
첨정(僉正-종4품), 판관(判官-종5품), 주부(主簿-종6품),
직장(直長-종7품), 봉사(奉事-종8품) 등의 벼슬아치가 속해 있음.
<동> 덕천고 (德泉庫)
⊙ 禮賓寺 (예빈시)
1. 하는 일
- 조선시대 빈객의 연향(燕享)과 종실과 재신들의
공궤(供饋 윗사람에게 음식을 드림) 등을 관장하는 관청
왕세자/왕세손을 가르치는 일을 맡은 관리들인 사(師), 부(傳)와
왕의 종친으로서 높은 벼슬에있는 자들을 우대하여
그들의 식생활을 보장하며, 외국사절을 위한 연회를 담당.
2. 연혁
- 1392년에 설치되었다가 1894년에 폐지됨.
3. 품계
- 정(正-정3품), 부정(副正-종3품),
첨정(僉正-종4품), 제검(提檢-정, 종4품), 별좌(別坐-정, 종5품),
판관(判官-종5품), 별제(別提-정, 종6품), 주부(主簿-종6품),
직장(直長-종7품), 봉사(奉事-종8품), 참봉(參奉-종9품) 등.
⊙ 宗廟署 (종묘서)
1. 하는 일
- 역대 왕들의 사당을 지키는 일을 맡은 관청.
2. 품계
- 영(令-종5품),
직장(直長-종7품), 봉사(奉事-종8품), 부봉사(副奉事-정9품) 등.
⊙ 社稷署 (사직서)
1. 하는 일
- 토신(士神)과 곡신(穀神)을 위해 나라에서 제사지내는 곳인
사직단을 관리하는 일을 맡은 관청.
2. 품계
- 영(令-종5품), 직장(直長-종7품), 참봉(參奉-종8품) 등.
⊙ 典牲署 (전생서)
1. 하는 일
- 나라에서 벌이는 제사에 쓸 짐승을 기르는 일을 맡은 관청.
2. 품계
- 판관(判官-종5품), 주부(主簿-종6품),
직장(直長- 종7품), 봉사(奉事-종8품), 부봉사(副奉事-정9품),
참봉(參奉-종9품) 등의 벼슬이 있음. 정6품 또는 종8품
⊙ 掌苑署 (장원서)
1. 하는 일
- 궁궐 안의 정원에 꽃나무를 심고 과일나무를 가꾸는 일을 맡은 관청.
2. 품계
- 장원(掌苑-정6품), 별제(別捉-정,종6품), 봉사(奉事-종8품)등의 벼슬과
신화(愼花-종6품), 신과(愼果-종7품), 신금(愼禽-정8품),
신수(愼獸-정9품) 등의 잡직(雜職) 벼슬아 있음
⊙ 司圃署 (사포서)
1. 하는 일
- 궁궐에서 관리하는 텃밭에서 채소를 가꾸는 일을 맡은 관청.
2. 연혁
- 1467년에 침장고(沈藏庫)를 고쳐 부른 이름. 1882년에 폐지됨.
3. 품계
- 사포(司圃 정6품), 별제(別提 -정, 종6품), 직장(直長-종7품),
별검(別檢-정, 종8품).
⊙ 惠民署(혜민서)
1. 하는 일
- 각종 약재를 관리하며 일반 백성들의 병을 치료해주던 관청
2. 연혁
- 초기의 혜민국(惠民局)을 고쳐 부른 이름. 1882년에 페지됨.
3. 품계
- 주부(主簿-종6품), 의학교수(醫學敎授-종6품), 직장(直長-종7품),
봉사(奉事-종8품), 의학훈도(醫學訓導-정9품), 참봉(參奉-종9품)등.
⊙ 活人署(활인서)
1. 하는 일
- 서울 안의 환자를 치료하며 가난한 사람을 구제하기 위해 설치된 관청.
2. 연혁
- 본래의 동서대비원(東西大悲院)이 1414년에 활인원(活人院)으로 바뀌고
1467년에 다시 활인서로 바뀜.
임진왜란 기간에 폐지되었다가 1612년에 다시 설치되었고
1709년에는 혜민서(惠民署)에 소속되었으며 1882년에 폐지됨.
3. 품계
- 별제(別提-종6품), 참봉(參奉-종9품) 등의 벼슬아치가 있음.
<동> 활서
⊙ 造紙署 (조지서)
1. 하는 일
- 각종 국가문서 작성에 쓰이는 종이들과
그 밖의 종이류를 만드는 일을 맡은 관청,
2. 품계
- 사지(司紙-종6품), 별제(別提-종6품) 등의 벼슬아치가 있음.
⊙ 圖畵署 (도화서)
1. 하는 일
- 나라에 필요한 그림을 그리고 보관하는 일을 맡은 관청.
2. 품계
- 별제(別提-종6품), 겸교수(兼敎授-종6품) 등의 벼슬아치와
선화(善畵-종6품), 선회(善繪-종7품), 화사(畵史-종8품),
회사(繪史-종9품) 등이 있음
⊙ 平市署 (평시서)
1. 하는 일
- 서울 안의 시장과 점방들을 단속하며
자, 되 등 도량형기를 검열하며 물가를 조절하는 일을 맡은 관청.
2. 연혁
- 1467년에 경시서(京市署)를 고쳐 부른 이름.
3. 품계
- 영(令-종5품),주부(主簿-종6품), 직장(直長-종7품),봉사(奉事-종8품).
⊙ 典獄署 (전옥서)
1. 하는 일
- 구금된 죄수들에 대핀 형벌 집행을 맡은 관청.
2. 품계
- 주부(主簿-종6품), 봉사(奉事-종8품), 참봉(參奉-종9품) 등.
⊙ 瓦署 (와서)
1. 하는 일
- 나라에서 쓰는 기와와 벽돌을 만드는 일을 맡은 관청.
2. 연혁
- 1392년에 동요, 서요가 재정되었다가 뒤에 합쳐져 와서라고 하였고
1882년에 폐지됨.
3. 품계
- 별제(別提-종6품) 등의 벼슬아치가 있음.
⊙ 耆老所 (기로소)
1. 하는 일
- 1394년에 나이가 70 이상인 정2품 또는 종2품의 실직(實職)에 있는
문관 벼슬아치들을 우대하기 위하여 설치한 관청.
<동> 기사 (耆社), 기소 (耆所)
⊙ 鑄字所(주자소)
1. 하는 일
- 금속활자를 만드는 일을 맡은 관청.
2. 연혁
- 1403년에 설치, 처음은 승정원(承政院)에 소속되었다가
1460년에 교서관(校書館)에 소속되었으며
1782년에 교서관이 규장각(奎章閣)에 소속되면서 아울러 넘어감.
⊙ 觀象監 (관상감)
1. 하는 일
- 천문과 기후를 관찰하며
지형과 지세를 보아 좋고 나쁨을 판단하며 점치는 일,
일력 및 시간 측정에 관한 일을 맡은 관청.
2. 연혁
- 1895년에 관상소라고 바뀜.
3. 품계
- 영사[領事-정1품,의정(議政)이 겸함]. 정(正-정3품),부정(副正-종3품)
첨정(僉正-종4품), 판관(判官-종5품), 주부(主簿-종6품),
천문학교수(天文學敎授-종6품), 지리학교수(地理學敎授-종6품),
천문학겸교수(종6품), 지리학겸교수(종6품),
명과학겸교수(命課學兼敎授-종6품),
직장(直長- 종7품), 봉사(奉事-종8품), 부봉사(副奉事-정9품),
천문학ㆍ지리학 및 명과학의 훈도(訓導-정9품), 참봉(參奉-종9품).
⊙ 典醫監 (전의감)
1. 하는 일
- 궁궐 안에서 쓰는 각종 의약품과 국왕이 개별적으로
관리들에게 주는 의약품을 담당하며 의원을 양성하는 일을 맡은 관청.
2. 연혁
- 1401년에 설치됨.
3. 품계
- 정(正-정3품),부정(副正-종3품), 첨정(僉正-종4품), 판관(判官-종5품)
주부(主簿-종6품), 의학교수(醫學敎授-종6품), 직장(直長-종7품),
봉사(奉事-종8품), 부봉사(副奉事-정9품), 의학훈도(醫學訓導-정9품),
참봉(參奉-종9품) 등의 벼슬아치가 있음
⊙ 司宰監 (사재감)
1. 하는 일
- 궁궐 안에서 쓰는 각종 물고기, 육붙이, 소금,
숯이나 땔나무, 햇불을 담당하는 관청.
2. 품계
- 정(正-정3품),부정(副正-종3품), 첨정(僉正-종4품), 주부(主簿-종6품)
직장(直長-종7품), 봉사(奉事-종8품), 참봉(參奉-종9품) 등.
⊙ 濟用監 (제용감)
1. 하는 일
- 왕에게 진상하는 각종 천과 인삼 등 물건과 왕이 개별적으로
관리들에게 주는 의복, 비단, 무명, 물감 등을 담당하는 관청.
2. 품계
- 정(正-정3품), 부정(副正-종3품), 첨정(僉正-종4품),판관(判官-종5품)
주부(主簿-종6품), 직장(直長-종7품), 봉사(奉事-종8품),
부봉사(副奉事-정9품), 참봉(參奉-종9품) 등의 벼슬아치가 있음
⊙ 軍資監(군자감)
1. 하는 일
- 군수품을 보관 관리하는 일을 맡은 관청.
2. 연혁
- 1392년에 설치되어 1894년에 폐지됨.
3. 품계
- 정(正-정3품), 부정(副正-종3품), 첨정(僉正-종4품),판관(判官-종5품)
주부(主簿-종6품), 직장(直長-종7품), 봉사(奉事-종8품),
부봉사(副奉事-정9품), 참봉(參奉-종9품) 등의 벼슬아치가 있음.
<동> 군감 (軍監)
⊙ 繕工監 (선공감)
1. 하는 일
- 나라의 각종 토목공사와 건축에 관한 일을 맡은 관청.
2. 연혁
- 1392년에 설치되고 1894년에 폐지됨.
3. 품계
- 정(正-정3품), 부정(副正-종3품), 첨정(僉正-종4품), 판관(判官-종5품)
주부(主簿-종6품), 직장(直長-종7품), 봉사(奉事-종8품),
부봉사(副奉事-정9품), 참봉(參奉-종9품), 감역관(監役官-종9품),
가감역관(假監役官-종9품).
⊙ 紫門監 (자문감)
1. 하는 일
- 선공감(繕工監)에 소속된 관청의 하나,
궁궐을 수리하며 궁궐안에서 벌이는 토목공사에 관한 일을 맡은관청.
⊙ 訓鍊都監 (훈련도감)
1. 하는 일
- 임진왜란 때 전쟁에 대비하기 위하여 군대의 군사훈련을 담당한 관청.
2. 연혁
- 1594년에 설치된 군영. 1882년에 폐지됨.
3. 품계
- 도제주(都提調-정1품),
제주[提調-정2품, 호/병조판서(戶/兵曹判書)가 겸임함],
대장(大將-종2품), 중군(中軍-종2품), 별장(別將-정3품),
천총(千摠-정3품), 국별장(局別將-정3품),
파총(把摠-종4품), 종사관(從事官-종6품),
초관(哨官-종9품)과 지구관(知구官), 기패관(旗牌官), 별무사(別武司)
군관(軍官), 별군관(別軍官)등이 있음.
<동> 훈국 (訓局)
⊙ 壯勇營 (장용영)
1. 하는 일
- 1791년에 수원부에 설치된 군영의 이름
2. 연혁
- 1802년에 총리영(摠理營)으로 바뀜.
⊙ 龍虎營 (용호영)
1. 하는 일
- 궁궐을 지키며 왕이 거둥할 때 호위하는 일을 맡은 관청.
2. 연혁
- 1755년에 금군청(禁軍廳)을 고쳐 부른 이름.
1882년에 무위영(武衛營)에 합쳐졌다가 다시 분리되었고
1894년에 다시 통위영(統衛營)에 합쳐짐.
3. 품계
- 별장(別將-종2품),
장(將-정3품), 당상군관(堂上軍官), 교련관(敎鍊官),
별부료군관(別付料軍官) 등의 벼슬아치가 있음.
⊙ 禁衛營 (금위영)
1. 하는 일
- 삼군문(三軍門)의 하나. 서울을 수비하는 일을 맡은 군영.
2. 품계
- 도제주(都提調-정1품),
병조판서(兵曹判書)가 으레 겸하는 제주(提調-정2품),
대장(大將-종2품), 중군(中軍-종2품), 별장(別將-정3품),
천총(千摠-정3품), 기사장(騎士將-정3품),
파총(把摠-종4품), 외방겸파총(外方兼把摠-종4품),
종사관(從事官-종6품), 초관(哨官-종9품),
교련관(敎鍊官), 기패관(旗牌官), 별무사(別武士), 군관(軍官),
별군관(別軍官), 권무군관(勸武軍官), 기사(騎士), 별기위(別騎衛)등.
⊙ 御營廳 (어영청)
1. 하는 일
- 삼군문(三軍門)의 하나.
2. 연혁
- 1652년에 설치한 군영.
1881년에 장어영(將御營)으로 바뀌었다가
이듬해 다시 본이름으로 고쳐졌고 1884년에 폐지됨.
3. 품계
- 의정(議政)이 겸하는 도제주(都提調-정1품),
병조판서(兵曹判書)가 겸하는 제주(提調-정2품)와
대장(大將-종2품), 중군(中軍-종2품), 별장(別將-정3품),
천총(千摠‘-정3품), 별후부천총(別後部千摠-정3품),
기사장(騎士將-정3품), 파총(把摠-종4품),
외방겸파총(外方兼把摠-종4품), 종사관(從事官-종6품)
초관(哨官-종9품) 등의 품관(品官)과,
교련관(敎鍊官), 기패관(旗牌官), 별무사(別武士), 군관(軍官),
별군관(別軍官), 권무군관(歡武軍官).
<동> 어청(御廳)
⊙ 摠戎廳(총융청)
1. 하는 일
- 오군영(五軍營)의 하나로서
수원, 남양, 장단 등의 군사를 관할하는 일을 맡음.
2. 연혁
- 1624년에 설치된 군영.
1747년에 북한산성을 관할하던 군영인
경리청(經理廳)이 폐지되면서 그 일을 아울러 맡았고
1750년부터는 경기도 병마절도사(兵馬節度使)의 관할 밑에 소속되었으며
1760년에 다시 따로 나옴.
1846년에는 총위영(摠衛營)이라고 바뀌었다가
1849년 다시 본이름으로 고쳤으며
1882년에 폐지되었다가 바로 다시 내왔고 1884에 폐지됨.
3. 품계
- 사(使-종2품),
중군(中軍-종2품), 천총(千摠-정3품), 진영장(鎭營將-정3품),
파총(把摠-종4품), 초관(哨官-종9품), 교련관(敎鍊官),
기패관(旗牌官), 군관(軍官).
⊙ 扈衛廳 (호위청)
1. 하는 일
- 1623년에 왕궁에 대한 호위를 강화할 목적으로 각 군영에서
무예에 능한 군사들과
함경도 지방에서 선발해 온 군사들로 부대를 편성하고
그것을 주관하기 위하여 설치했던 관청.
2. 품계
- 의정(議政)이나 왕의 장인이 겸임하는 대장(大將-정1품),
별장(別將-정3품), 군관(軍官) 등의 벼슬아치가 있음.
⊙ 糧餉廳 (양향청)
1. 하는 일
- 훈련도감(訓鍊都監)에 소속된 관청의 하나.
2. 연혁
- 1593년에 설치되었는데 군수품 조달에 관한 일을 맡음.
1894년에 폐지됨.
3. 품계
- 훈련도감의 도제주(都提調)가 겸임하는 도제주와
호조판서(戶曹判書) ·병조판서(兵曹判書)·훈련대장(訓鍊大將)이
겸하는 3명의 제주(提調), 종사관(從事官) 등의 벼슬아치가 있음.
⊙ 捕盜廳 (포도청)
1. 하는 일
- 도적을 잡고 제반 범죄를 단속하며 서울 안의 야간순찰을 맡으며
왕이 거둥할 때 호위하는 일을 맡은 관청.
좌.우에 각각 관청을 설치하여 좌포도청(左捕盜廳), 우포도청(右捕盜廳)
또는 좌변청(左邊廳), 우변청(右邊廳)이라고 하며
이에는 서로 똑같은 수의 벼슬아치가 있음.
2. 품계
- 대장(大將-종2품), 종사관(從事官-종 6품), 부장(部將)
무료부장(無料部將), 가설부장(加設部長) 등의 벼슬아치가 있음.
⊙ 巡廳 (순청)
1. 하는 일
- 밤에 서울 안을 순찰하는 일을 맡은 관청. 좌순청과 우순청이 있음.
2. 연혁
- 초기에 설치되었다가 1894년에 폐지됨.
3. 품계
- 중추부(中樞府)의 지사(知事), 동지사(同知事),
첨지사(僉知事) 들이 겸임하는 순장(巡將)과
선전관(宣傳官), 병조(兵曹) 또는 도총부(都摠府)의
당하관(堂下官)들이 겸하는 감군(監軍) 등의 벼슬아치가 있음.
⊙ 廣興倉 (광흥창)
1. 하는 일
- 벼슬아치들의 녹봉에 관한 일을 맡은 관청.
2. 품계
- 수(守-정4품), 영(令-종5품), 주부(主簿-종6품), 직장(直長-종7품),
봉사(奉事-종8품), 부봉사(副奉事-정9품) 등의 벼슬아치가 있음.
⊙ 養賢庫 (양현고)
1. 하는 일
- 성균관(成均館)에 소속된 유생들에게 주는
쌀과 콩 등 식량에 관한 일을 맡은 관청.
2. 연혁
- 1392년에 설치되고 1894년에 폐지됨.
3. 품계
- 성균관의 전적(典籍)이 겸하는 주부(主簿-종6품),
박사(博土)가 겸하는 직장(直長-종7품),
학정(學正)이 겸하는 봉사(奉事-종8품) 등의 벼슬 아치가 있음.
⊙ 長興庫 (장흥고)
1. 하는 일
- 궁궐 안에서 쓰는 각종 돗자리, 기름종이나 기름먹인 천으로 만든
우장 및 여러 가지 종이류들을 보관하는 일을 맡은 관청.
2. 연혁
- 1392년에 설치하고 1403년에 흥신궁과 합쳐짐.
3. 품계
- 영(令-종5품), 주부(主簿-종6품), 직장(直長-종7품),
봉사(奉事-종8품) 등의 벼슬아치가 있음.
⊙ 義盈庫 (의영고)
1. 하는 일
- 궁중에서 소용되는 각종 식용기름과 꿀,
후추 등 조미료를 보관하는 일을 맡은 관청.
2. 연혁
- 1392년에 설치하고 1882년에 폐지됨.
3. 품계
- 영(令-종5품), 주부(主簿-종6품), 직장(直長-종7품), 봉사(奉事-종8품)
⊙ 東學 (동학), 南學 (남학), 中學 (중학), 서학(西學)
1. 하는 일
- 서울 안의 양반들의 자식들을 가르치기 위하여 있던 사학(四學)의 하나.
동쪽에 있었음.
2. 품계
- 교수(敎授-종6품), 훈도(訓導-정9품) 등의 벼슬아치가 있음.
⊙ 讀書堂 (독서당)
1. 하는 일
- 1426년에 문관 벼슬아치들 중에서 영리한 자들을 뽑아
글 공부를 시키기 위하여 말미를 주고 공부하게 하던 글방.
2. 연혁
- 1492년에는 절간을 내어 거기서 책을 읽게 하였는데
그 집을 독서당이라 불렀음. 18세기 말에 폐지됨.
<동> 호당 (湖堂)
⊙ 내시부 (內侍府)
1. 하는 일
- 국왕이 거처하는 궁궐 안의 청소에 관한 일을 맡은 관청.
2. 품계
- 상선(尙膳-종2품),
상온(尙온-정3품), 상다(尙茶-정3품), 상약(尙藥-종3품),
상전(尙傳-정4품), 상책(尙冊-종4품), 상호(尙弧-정5품),
상탕(尙帑-종5품), 상세(尙洗-정6품), 상촉(尙燭-종6품),
상훼(尙훼-정7품), 상설(尙設-종7품), 상제(尙除-정8품),
상문(尙門-종8품), 상경(尙更-정9품), 상원(尙苑-종9품).
<동> 내반원 (內班院)
⊙ 종학 (宗學)
1. 하는일
- 왕실의 자식들을 가르치기 위하여 설치된 관청.
2. 연혁
- 1744년이후로는 폐지됨
2. 품계
- 성균관(成均館)의 사성(司成)으로부터 전적(典籍)까지의 관리들이 겸함.
도신(道臣-정4품), 전훈(典訓-정5품), 사회(司誨-정6품).
노래 : 추풍령아가씨/남미랑
<자료출처 : 인터넷에서 발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