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담삼봉일출(청솔사진동호회 이형자 작)
    충북 단양군 단양읍 도담리 195번지 명승 제44호 - 단양8경중 제1경

    남편이 아들을 얻기 위해 첩을 들이자 심통이 난 아내가 새침하게 돌아 앉은 모습이라는 도담삼봉. (좌측 첩봉, 가운데 봉우리가 남편봉우리, 우측 처봉)

청솔사진동호회 김정미 작
    정도전의 문집에 나타난 ‘삼봉三峯(峰)’은 단양의 도담삼봉島潭三峯이 아닌 삼각산임을 분명히 보여준다. 당연히 『삼봉三峯(峰)집』에 도담삼봉島潭三峯이나 단양이라는 지명은 보이지 않는다. 이는 정도전의 호 ‘삼봉三峯(峰)’이 도담삼봉島潭三峯과는 거리가 있음을 말해준다. 이 때문인지 처음 ‘도담삼봉島潭三峯설’을 제기하였던 한영우 교수는 나중에 자신의 견해를 수정했다. 한 교수는 『왕조의 설계자 정도전』(지식산업사, 1999)에서 정도전 출생과 호에 관련한 전설이 사실과 다른 것 같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삼봉三峯(峰)이라는 호는 단양의 삼봉三峯(峰)에서 차명한 것일 수도 있지만, 그의 옛집인 개경 부근의 삼각산에서 차명했을 가능성도 있다.”고 한발짝 물러났다.
단양 사인암(丹陽 舍人巖)
    충북 단양군 대강면 사인암리 산27번지 명승 제47호(2008.09.09지정) - 단양8경중 제5경 고려후기 경사와 역학에 능했던 역동 우탁 선생이 정4품 벼슬인 사인(舍人) 재직 시 이곳에서 머물렀다는 사연이 있어 조선 성종 때 단양군수였던 임재광이 사인암이라 명명했다고 전하며, 암벽에는 우탁선생의 글이 있다고 하는데....?.

사인암에서 기념사진
    청솔사진동호회 삼월 월례출사(2015.03.06 금) 도담삼봉 → 사인암 → 황태덕장 → 명봉사 → 금당실

황태덕장
    경북 예천군 상리면 용두리 저수령 고갯길 800고지에 위치.

예천 명봉사
    경북 예천군 상리면 명봉사길 62(예천군 상리면 명봉리 501) 소백산 자락에 위치한 이 절은 신라 헌강왕(875년)때 두운선사가 창건했다고 하며 창건 당시 산속에서 봉황이 울어서 명봉사로 이름 지었다는 설화가 전하고 있으며 조선 제5대 문종임금의 태실비가 있다

예천 금당실 가다가... 금당실 쑤
    경북 예천군 용문면 금당실길 54· 금당실마을은 정감록(鄭鑑錄)에 나오는 우리나라 십승지지 가운데 한 곳으로 병화가 들지 못한다'고 하여 임진왜란 때 온전했던 곳으로 유명하다.


윤시내 - 어쩌란 말인가요 1982




도담삼봉일출(청솔사진동호회 이형자 작)
    충북 단양군 단양읍 도담리 195번지 명승 제44호 - 단양8경중 제1경
    남편이 아들을 얻기 위해 첩을 들이자 심통이 난 아내가 새침하게 돌아 앉은 모습이라는 도담삼봉. (좌측 첩봉, 가운데 봉우리가 남편봉우리, 우측 처봉)
청솔사진동호회 김정미 작
    정도전의 문집에 나타난 ‘삼봉三峯(峰)’은 단양의 도담삼봉島潭三峯이 아닌 삼각산임을 분명히 보여준다. 당연히 『삼봉三峯(峰)집』에 도담삼봉島潭三峯이나 단양이라는 지명은 보이지 않는다. 이는 정도전의 호 ‘삼봉三峯(峰)’이 도담삼봉島潭三峯과는 거리가 있음을 말해준다. 이 때문인지 처음 ‘도담삼봉島潭三峯설’을 제기하였던 한영우 교수는 나중에 자신의 견해를 수정했다. 한 교수는 『왕조의 설계자 정도전』(지식산업사, 1999)에서 정도전 출생과 호에 관련한 전설이 사실과 다른 것 같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삼봉三峯(峰)이라는 호는 단양의 삼봉三峯(峰)에서 차명한 것일 수도 있지만, 그의 옛집인 개경 부근의 삼각산에서 차명했을 가능성도 있다.”고 한발짝 물러났다.
단양 사인암(丹陽 舍人巖)
    충북 단양군 대강면 사인암리 산27번지 명승 제47호(2008.09.09지정) - 단양8경중 제5경 고려후기 경사와 역학에 능했던 역동 우탁 선생이 정4품 벼슬인 사인(舍人) 재직 시 이곳에서 머물렀다는 사연이 있어 조선 성종 때 단양군수였던 임재광이 사인암이라 명명했다고 전하며, 암벽에는 우탁선생의 글이 있다고 하는데....?.
사인암에서 기념사진
    청솔사진동호회 삼월 월례출사(2015.03.06 금) 도담삼봉 → 사인암 → 황태덕장 → 명봉사 → 금당실
황태덕장
    경북 예천군 상리면 용두리 저수령 고갯길 800고지에 위치.
예천 명봉사
    경북 예천군 상리면 명봉사길 62(예천군 상리면 명봉리 501) 소백산 자락에 위치한 이 절은 신라 헌강왕(875년)때 두운선사가 창건했다고 하며 창건 당시 산속에서 봉황이 울어서 명봉사로 이름 지었다는 설화가 전하고 있으며 조선 제5대 문종임금의 태실비가 있다
예천 금당실 가다가...
금당실 쑤
    경북 예천군 용문면 금당실길 54· 금당실마을은 정감록(鄭鑑錄)에 나오는 우리나라 십승지지 가운데 한 곳으로 병화가 들지 못한다'고 하여 임진왜란 때 온전했던 곳으로 유명하다.
</어쩌란 윤시내 말인가요>

'엉거주춤 세상보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라 맥라클란(Sarah Mclachlan)의 엔젤(angel)  (0) 2015.08.29
나쁜남자  (0) 2015.06.13
고탑과 종택의 함수관계  (0) 2014.12.14
발치기 - 건강  (0) 2014.06.30
생각2  (0) 2014.06.29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