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 맥라클란(Sarah Mclachlan)의 엔젤(angel)- 17년 전인가 18년 전인가 20년이 다 되어 가네! 가을이 짙어 갈 무렵 소백산 국망봉에서 비로봉으로 오르는 능선에서 만난 뇨자들중의 한 뇨자가 메일로 보내준 노래가 이 노래인데 노래 제목이 궁금해 물어 볼러니 쪽 팔릴 것 같아서 물어 보지도 못하고 심금을 울리는 저 감미로운 목소리가 그냥 좋아 자주 듣곤 했었는데……. 그러다 음악 저작권 시비가 일어나고 그때 이 노래의 음원이 끊어지고는 잊고 있었는데……. 10여년전 쯤 삼성광고 배경음악으로 뜨고 있기에 뇨자는 잊혀지고 노래만 남는다는 소설 같은 심정으로 추억을 더듬어 음악을 찾아보았었다 10년이 지나고 또 지난 지금 생각해보니 음악에 대한 그 뇨자의 깊은 혜안을 알아채지 못한 바보가 바부였다. 심금을 울리는 저 목소리를 가을이 짙어 질 때 까지......................... [ 신비로운 목소리의 캐나다 출신 여성 싱어 송라이터 Sarah McLachlan. 니콜라스 케이지와 멕 라이언이 주연했던 영화 [City Of Angels]의 삽입곡이다.] -가사- Spend all your time waiting for that second chance For a break that would make it OK Theres always some reason to feel not good enough And its hard at the end of the day I need some distraction or a beautiful release Memories seep from my veins Let me be empty or weightless And maybe Ill find some peace tonight 당신의 모든 시간을 두 번째 기회를 위해서 기다리며 보내세요 상황이 좋아질 기회를 위해서 말이예요 좋지 않은 기분이 들 때는 그만한 이유가 항상있게 마련이죠 하루가 저물 때쯤이면 괴롭답니다 나는 약간의 기분 전환이나 근사한 휴식이 필요해요 나의 정맥으로부터 추억들이 떠오르는군요 나를 그냥 아무 생각도, 부담도 없게 내버려두세요 그러면 아마 오늘밤 평화를 찾을 겁니다 In the arms of the angel Far away from here, from this dark, cold hotel room And the endlessness that you feel You are pulled from the wreckage of your silent reverie Youre in the arms of the angel May you find some comfort here 천사의 품안에서 여기, 이 어둡고 추운 호텔 방에서 멀리 떨어져 있습니다 당신은 끝없이 멀게 느껴질 겁니다 침묵의 난파선에서 건져 울려져 당신 부서져 버린 행복의 잔해 속에서 건져 올려져서 천사의 품에 안기었습니다 당신이 이곳에서 평안을 찾기를 바랍니다 So tired of the straight line and everywhere you turn Theres vultures and thieves at your back Storm keeps on twisting You keep on building the lies that you make up for all that you lack Dont make no difference escape one   last time Its easier to believe in this sweet madness Oh, its glorious sadness that brings me to my knees 곧게 뻗은 길이 지겨워서 어디서든 방향을 바꾸어봐도 당신 뒤엔 독수리와 도둑들이 쫓아오죠 폭풍우가 계속 소용돌이치고 있고 당신은 부족한 걸 변명하는 거짓말만 계속 하고 있죠 지난번에 어려운 일을 한번 피했다고 달라질 건 없어요 이 달콤한 생각을 믿는 게 더 편하답니다 오, 그건 나를 무릎 꿇게 하는 영광스런 슬픔이예요 Youre in the arms of the angel May you find some comfort here 당신은 천사의 품에 안겨있어요 당신이 이곳에서 평안을 찾기를 바랍니다

영화 City Of Angels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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