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의 달빛다리 월령교
    안동의 달빛다리 강물따라 흐르는 달빛다리 만큼이나 내 마음도 흔들거린다 뒤따라 오는 친구와 손이라도 잡고 싶은데 달빛 위를 산책하듯 혼자 여유로 운 척 해본다 짧은 순간 안동의 달빛다리는 내게 묘한 여운을 남겨 놓더니만 결국은 내 오른쪽 어께에 립스틱으로 달빛다리 천사라고 고백하고야 마네 ............ 안동의 달빛다리에서 달빛다리 천사를 뒤에 두고도 아무 생각이 없는 척 혼자 걸었네.... 보고싶은 여인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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