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은행잎이 고웁게 물든날 * 
          일상에서 벗어나
          어쩌지 못한 감정들을
          저기 저 노란  은행잎속으로 
          봇물 터지듯 던져 본다 
          단 하루라도
          그대를 은혜 하고
          단 한시간 이라도 
          그대품에 잠 들었으면...
          10월의 마지막주
          은행잎이 고웁게 물들어
          우수수 떨어지던날
          사랑과 미움은 
          가을과 함께 가고 있었다. 
          -  은행나무와 월영교 -

 

커피 한잔과 당신 - 함영재



월영교(2018.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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