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청량산이 보이는 건지산중턱에서...


  둘이 넘던 고갯길 / 이채연
손목을 마주잡고 둘이넘던 고갯길                          
지금도 피어 있을까 언덕위에 찔레꽃                          
몸은 천리 머나먼곳에 떠나살지라도                          
마음은 어릿길 그시절을 부르네                          
둘이넘던 고갯길
손목을 마주잡고 둘이넘던 고갯길                          
지금도 울고 있을까 언덕위에 작은새                          
몸은 천리 아득한 곳에 떠나 살지라도                          
마음은 어릿길 그시절을 부르네                          
  둘이넘던 고갯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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