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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도 놓고 미움도 놓고
얽히었던 정도 놓고 
마음 걸망에 무상을 담아 
고행길을 떠난~다
아름다웠던 님모습
연기속으로 사라질때
꽃이 지었네 허무 했었네
가슴 아팠네 눈물 흘렸네 
소중했던님 나의 고운님
열애한다 속삭이면
맑은 얼굴에 웃음을  함박
지어주던 나의 고운님
이제 그웃음 어디가고 
나만 외로이 남아있나~
잊고 싶어요 그대 그림자
믿기 싫어요 그대 떠남을
번뇌의 연 끊어야지 버려야지
사바세계 애욕을 다~벗어 던지고 
참마음그대로 열반에 들리라~
번뇌의 연 끊어야지 버려야지
사바세계 애욕을 다~벗어 던지고
참마음 그대로 열반에 들리라~
번뇌의 연 끊어야지 버려야지
사바세계 애욕을 다~벗어 던지고
참마음 그대로 열반에 들리라~
번뇌의 연 끊어야지 버려야지
사바세계 애욕을 다~벗어 던지고
참마음 그대로 열반에 들리라~
열반에 들리라~
    무 상 - 박신도 작.곡 노래 - 도신스님

    도신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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