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9년 부산 자갈치 시장에서 서 있는 어머니 젖을
누나 등에 업힌 채 물고 있는 아이의 모습.
어머니는 손에 밴 비린내 때문에
아이를 안지 못 하고 있다. )
사진 : 최민식 작가

 
    카네이션 달아 드릴... 어머니 가슴 아무리 더듬어도 보이지 않고 그리움의 눈물만 뚝뚝 떨어집니다........ 내 어머니 - 해성(가수) 빈 자리 머무르신 한여인의 작은모습 그 모습은 어디가고 빈 사진만 남았나요 억만번을 불러봐도 당신 그림자를 모른다 하였는데 그 마저 부를 수 없네 어머니 어머니 질곡의 세월만 살다가신 내 어머니 보고싶은 내 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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