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놋다리밟기 - 정의 놋다리를 놋쇠처럼 굳은 다리 또는 동교(銅橋) 등으로 풀이하기도 하나, 안동에서는 정월 한 달을 일을 하지 않고 쉬는 달이란 뜻으로 노달기라 한다 하고, 이 말에서 노는 달의 밟기 놀이라 풀이하기도 한다. < 성병희(成炳禧)> - 유래 “공민왕이 안동으로 몽진 왔을 때는 겨울이었는데 내(개울)를 건너게 되었다. 안동부민들은 왕이(혹은 노국공주가) 내를 그냥 건너는 것을 보고 있을 수 없어 사람들이 허리를 굽혀 인교를 만들어 사람들 등 위로 왕(노국공주)을 지나가게 했다. 이것을 기념하기 위하여 놋다리밟기가 시작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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