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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창 : 황진이와 쌍벽을 이루는 조선의 명기, 여류시인
매창공원 : 전라북도 부안군 부안읍 매창로 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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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창을 생각하며]
그대의 집은 부안에 있고
나의 집은 서울에 있어
그리움 사무쳐도 서로 못보고
오동나무에 비 뿌릴제 애가 끊겨라.
<매창의 연인 유희경>
[취하신 님께]
취하신 손님이 명주저고리 옷자락을 잡으니
손길 따라 명주저고리 소리를 내며 찢어졌군요
명주저고리 하나 쯤이야 아까울게 없지만
임이 주신 은정 까지도 찢어졌을까 그게 두려울 뿐.
<매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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